J.K.롤링




본명 조앤 머레이 Joanne Murray
필명 조앤 캐슬린 롤링Joanne Kathleen Rowling


영국의 작가. 대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가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시리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그녀는 억만장자가 되었고, 21세기 들어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J. K. 롤링은 필명으로 본명은 '조앤 머레이', 결혼 전 이름은 '조앤 롤링'이다. 서양인 중
희귀하게 미들네임이 없는 이름이며 태어났을 당시의 이름은 '조앤 롤링'이었으나 1992년 첫 결혼을 하면서 '조앤 아란테스'가 되었다. 하지만 1995년, 이혼을 하면서 다시 처녀 
시절 이름으로 되돌아 왔으며 이 당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하여 유명해졌기 때문에, 
필명인 'J. K. 롤링'과 당시 본명인 '조앤 롤링'으로 유명해졌다.

필명의 K.는 할머니 이름인 캐슬린(Kathleen)에서 따온 것이며 1996년 8월 블룸즈베리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할 때 "작품의 대상이 되는 소년이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고 알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는 출판사 측의 요구에 따라 J.K. 롤링을 필명으로 쓰게 된 것이다.


해리 포터 1편을 처음 집필한 카페 엘리펀트 하우스

해리포터 시리즈 집필


 
집 근처 카페인 엘리펀트 하우스(Elephant House) 구석 자리에서 예전부터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가지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쓰기 시작했다. 원고를 완성한 뒤에도 출판사에서 계속 애들이 읽기에는 너무 길다는 이유로 거절 당하고, 다른 출판사에서도 거절하여 12번을 거절당한 끝에 마침내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 되어, 1996년 13번째로 찾아간 소규모 출판사 블룸즈베리에서 1권을 500부 찍어 출판하게 되었고, 이후 유례없는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이때 받은 원고료는 1,500파운드(한화로 260만 원 정도), 출간된 건 1997년 6월이다. 당연히 엘리펀트 하우스 카페는 조앤 롤링이 글을 쓰던 곳이라며 명소가 되었다.  

롤링은 1997년 처음 출간되어 2007년 전 7권으로 완간된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시리즈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리즈로 롤링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여러 상을
받았고, 책은 지금까지 67개 언어로 번역되며 4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됐다. 이것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의 책 시리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률을 낸 영화 시리즈로
기록되었고, 롤링은 영화 시리즈 최종장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롤링은 작가 등단 5년 만에 "무일푼에서 갑부"가 된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며, 영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했다.
2004년 롤링은 《포브스》가 집계한 자산 10억 달러 이상 '세계 최고 부호 클럽'에 합류했고, 2008년 《선데이 타임스》가 발표한 '부자 명단'에서 영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롤링의 재산은 5억 6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16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포브스》는 전 세계 유명 인사로 롤링을 25위에, 2007년에는 48위에 선정했다. 2010년 10월, 롤링은 주요 잡지의 편집자가 선정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지명되었다. 2017년 포브스가 집계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순위에서 롤링은 연간 9천500만 달러(약 1천69억 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J.K.롤링 작가

J.K.롤링 작가와 다니엘 레드클리프